롯데백화점, 인첨점에 ‘돌체앤가바나’ 첫 남녀 복합 매장 개장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 인천점 1층에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남녀 복합 매장을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지역에서 처음 문을 여는 ‘돌체앤가바나’ 매장으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제외하면 유일한 남녀 복합 매장이다.

매장에서는 돌체앤가바나 특유의 감각적인 남녀 의류 컬렉션과 주얼리, 다양한 잡화를 만나볼 수 있다.

인천점에서는 12가지 ‘파인 주얼리 컬렉션’과 파이톤(비단뱀) 스킨을 입힌 ‘시실리백’ 4종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지속적인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지하 1층에 ‘프리미엄 뷰티관’을 조성해 뷰티 메카로 자리잡았고, 12월에는 3500평 규모의 ‘푸드 에비뉴’를 새롭게 단장해 두 달여 간 9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조형주 롯데백화점 럭셔리부문장은 “’돌체앤가바나’는 장인 정신을 담은 매혹적인 스타일로 럭셔리 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라며 “인천 지역 최초이자 유통사 처음으로 남녀 복합 매장을 선보이는 만큼 지역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며 향후에도 새로운 럭셔리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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