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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희, 큰 키에 청순 미모 '걸그룹 해도 되겠어'
유진, 영상 속 찐 '엄마텐션' 나왔다! '폭소'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유진과 기태영의 딸 로희 근황이 알려졌다.
최근 유진은 자신의 SNS에 딸 로희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유진은 집에서 모닝커피를 마시는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올렸다. 그는 "그냥 갑자기 아침 인사 하고 싶었어요. 레어하게 무편집본 통으로 올립니다. 우리 친구들 모두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라고 말했고 유진의 둘째가 얼굴을 보이며 왔다 갔다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진은 장난치는 둘째 딸에게 짜증을 내며 단호하게 이름을 불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진의 다른 영상에서 로희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훌쩍 큰 로희는 엄마와 아빠를 반반 닮았고 쌍꺼풀진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 마른 몸을 자랑했다. 유진의 걸그룹 SES 시절 모습도 살짝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로희는 유진 부부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로희는 기태영과 부녀 케미를 발휘했고 걸음마를 떼지 못했던 아기 시절부터 방송에 나와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희의 발랄하고도 귀여운 모습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마음을 빼앗겼다. 그러나 로희는 방송 중 하차를 했고 그 이유에 대해 유진 기태영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 출연해 밝혔다. 유진은 "예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때 로희가 부작용이 있었다. 사람들이 아기니까 편하게 와서 인사하고 만지니까 밖에만 나가면 얼굴을 가리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로희가 불편해하고 싫어하니까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해서 하차했는데 지금은 알아본다고 좋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희는 국제 학교에 입학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9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 5세였던 로희가 유아 지능검사를 통해 IQ 127로 상위 3% 지능을 진단받은 것이다.
유진은 로희의 교육에 대해 "공부는 기본적인 것만 하라고 한다. 학원은 보내는데 3학년 로희는 수학학원은 일주일에 한 번, 영어학원은 일주일에 두 번 간다. 로희는 골프, 피아노, 댄스학원을 다니는데 바쁘다. 로린이는 피아노, 발레, 골프를 막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진 SES 시절이랑 똑같네", "기태영 얼굴도 있네", "예쁘다", "모델 해도 되겠어", "동생이랑 또 다른 느낌", "유진 찐 엄마 텐션 나왔다", "보기 좋은 단란한 가족"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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