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웰킵스푸드의 유기농 프리미엄 식빵 브랜드 블럭제빵소가 신규 매장을 개점했다.
블럭제빵소는 19일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에 거제고현점을 신규 개설했다고 밝혔다. 앞서 10일 올림픽파크포레온점을 신규 오픈한 데 이어 9일 만에 신규 매장을 맞이하는 등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거제고현점 점주는 최근 웰킵스푸드 본사에 방문해 임직원들과 상견례를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매출 성과 마케팅 활용, 매뉴얼 소개 등 매장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았다.
거제 최상의 상업 중심지로 꼽히는 블럭제빵소 거제고현점은 거제 최중심에 있고 유동 인구도 많다. 거제터미널까지 도보 5분 거리이고 건물 뒤편에 고현시장이 있는 등 입지가 뛰어나다. 또 블럭제빵소 대다수 가맹점은 1인 매장 등 소규모로 운영이 가능해 소자본 창업에 적합하다. 올림픽파크포레온점과 거제고현점 모두 소규모다.
블럭제빵소 거제고현점 점주는 "웰킵스푸드 본사와 직영점인 분당서현점에서 배운 맞춤형 교육을 바탕으로 품질 좋은 식빵을 제조해 고객분들께 완성도가 뛰어난 제품을 제공하도록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거제라는 지역 특색에 적합한 운영을 통해 나날이 발전하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정은주 웰킵스푸드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기농 식빵 브랜드 블럭제빵소를 신규 창업하려는 분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개점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완벽한 노하우를 전수해 점주들의 매출 증대를 극대화하겠다"면서 "효율적인 매장 운영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하도록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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