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리온은 꼬북칩에 대한 애정도를 재미있게 측정할 수 있는 ‘꼬북칩 빠삭고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꼬북칩 빠삭고사는 최근 유행하는 ‘덕후고사’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가 꼬북칩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이벤트다. 꼬북칩의 맛, 식감, 특징 등을 바탕으로 10문제로 구성된 3단계 난이도의 퀴즈로, 각 단계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단계를 통과한 선착순 100명에게 매일 꼬북칩 기프티콘을, 2단계를 통과한 40명은 추첨을 통해 꼬북칩 1박스를 제공한다.
3단계까지 통과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실제 판매하는 꼬북칩 패키지 후면에 이름을 기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또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이름이 새겨진 초대형 꼬북칩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4월 19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꼬북칩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나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17년 출시 이후 독창적인 네 겹 식감과 다양한 맛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꼬북칩은 콘스프맛, 초코츄러스맛에 이어 최근 카라멜팝콘맛을 출시했으며, 현재 중국, 베트남, 미국, 호주 등 해외 20여 개국에서도 판매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을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꼬북칩의 비밀을 풀어가며 더 큰 애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세상에 단 하나뿐인 초대형 꼬북칩과 본인 이름이 새겨진 패키지를 갖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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