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세라젬, 인도 교육 여건 개선 위한 ‘드림스쿨 13호’ 준공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라젬은 인도 우타라칸드 주에 위치한 중고등학교에서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드림스쿨 13호’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라젬은 해당 학교에 최신 컴퓨터, 프린터, 책상 등 IT 용품을 제공하고, 교내 IT 랩실을 개선하는 등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드림스쿨 프로젝트는 세라젬 인도법인이 ‘아이들의 미래가 인도의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구르가온, 뭄바이 등 12개 지역에 드림스쿨을 열고 IT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등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해오고 있다.

세라젬은 향후 100개 이상의 드림스쿨을 설립해 인도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인도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해 자신의 꿈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것이 드림스쿨의 운영 목표”라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취약계층을 돕는 공헌활동을 강화해 사회적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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