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븐일레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마시멜로우 쫀득쿠키 4종을 오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시멜로우 쫀득쿠키는 대만에서 시작돼 SNS와 먹방, 쿡방 콘텐츠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M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신제품은 냉장, 상온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냉장 버전은 ‘큐브쫀득쿠키후르츠’와 ‘큐브쫀득쿠키초코쿠키’로, 각각 화려한 후르츠링과 동결 건조된 딸기, 초코쿠키 분태를 사용해 쫀득하고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오는 26일 출시하는 상온 버전은 ‘세븐셀렉트 쫀득쿠키멜로바’와 ‘세븐셀렉트 쫀득딸기멜로바’로, 오레오쿠키와 후르츠링을 섞어 바삭한 식감을 더한 스틱 형태로 만들었다.
세븐일레븐은 디저트 메가행사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끈 ‘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 2종을 하나 사면 하나 더 주는 1+1 행사로 판매한다. 홋카이도우유크림모찌, 생초콜릿모찌 등 냉동 디저트들도 1+1으로 선보인다.
김나영 세븐일레븐 스낵팀 담당MD(상품기획자)는 “디저트 유행의 흐름을 예의주시하면서 발 빠르게 출시까지 이어오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 스모어 초콜릿, 마시멜로우 케이크 등 마시멜로우 간식이 인기를 끈 만큼 쫀득쿠키 수요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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