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하현상이 데뷔 7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현상은 21일 0시 공식 계정을 통해 데뷔 7주년 기념 축전 이미지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하현상은 지난 2018년 싱글앨범 '던(Dawn)'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디며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았다. 그는 소속사 웨이크원을 통해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다니 실감이 안 나고 신기하다. 앞으로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진하겠다. 항상 감사드리고,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7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하현상은 보다 더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과 만났다. 1월 EP ' 위드 올 마이 하트(With All My Heart)'를 발매했으며 10월에는 EP '엘레지(Elegy)'로 다양한 감정에 대해 노래했다. 앨범 발매와 함께 두 번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에게 보는 즐거움도 안겼다.
또한 하현상은 KBS 2TV 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 음대생이자, 50년 전 젊은 말순(정지소)의 첫사랑인 춘호 역을 맡아 드라마 연기에 첫 도전하기도 했다. 그는 기타 연주 등 음악적 재능과 섬세한 성격을 지닌 역할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외에도 하현상은 지난해 5월 첫 공식 팬클럽 'PAN'을 모집하며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데뷔 후 7년간 꾸준히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성장을 입증해 온 하현상은 올해도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리스너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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