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별들에게' OST 마지막 주자…몰입도 UP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경희가 ‘별들에게 물어봐’ OST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이하 '별들에게') 마지막 OST 앨범이 발매된다.

‘별들에게’ OST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앨범에는 김경희가 가창에 참여한 ‘에스크 더 스타즈(Ask the Stars)’, ‘메이비 아이 러브 유 모어(Maybe I Love You More)’ 두 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에스크 더 스타즈’는 탄생과 죽음, 빛과 어둠, 두려움과 위로 등 대비되는 표현을 통해 언젠가는 모두 이별하지만 이는 단순히 육체의 이별일 뿐이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어 수록곡 ‘메이비 아이 러브 유 모어’는 뒤늦게 깨달은 사랑과 그 깊이를 담은 브릿팝 스타일의 곡으로,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이 얼마나 컸는지 깨닫고 상대방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드라마 곳곳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인 이번 OST는 ‘별들에게’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남혜승 음악감독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한 가지 장르로 규정할 수 없는 독특하고 섬세한 감성을 그려냈다.

김경희는 드라마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그 해 우리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수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해 감미로운 음악과 목소리로 드라마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 오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그가 이번 ‘별들에게’ OST를 통해 선보일 진한 감성과 여운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김경희가 가창에 참여한 ‘별들에게 물어봐’ OST 마지막 앨범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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