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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의사 집안…'간호사 역 잘하는 이유 있었네'
하영 증조할아버지, 한양 양의학 첫 개업한 의사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하영의 집안이 공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실제 금수저 의사 집안 중증외상센터 천장미'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배우 하영은 한 인터뷰에서 출연하고 있는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에서 완벽한 5년 차 시니어 간호사로 연기하기 위해 연구를 많이 했다고 했다.
하영은 실제로 아버지가 현직 의사로 어머니는 전직 간호사였다고 밝혔다. 또 하영의 증조할아버지는 과거 한양에서 양의학을 처음 개업했던 의사였다고 말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금수저였어", "하영 주목받는 배우다", "할아버지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었어?", "중증외상센터에서 간호사 역 잘 하는 이유가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는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 (역 주지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살려내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작은 동명의 웹툰으로 의료계의 현실을 다뤘다.
극에서 하영은 얼굴에 주근깨를 그리고 털털하고 소탈한 천장미 역할을 연기했다. 천장미는 높은 근무 강도에도 도망가지 않고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의사로 나오는 추영우의 부족한 부분까지 채워줘 능력 있는 간호사로 나왔다.
하영은 2019년 '닥터 프리즈너'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마우스', '너의 밤이 되어줄게',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해 눈부신 연기 실력을 뽐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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