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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정시아가 딸 백서우 양의 작가 데뷔 소식을 전했다.
정시아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2025 LA 아트쇼에 참가하며 백서우 작가로 세상에 첫발을 내딛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서우 양은 미국 LA에서 열린 아트쇼에서 자신의 그림을 전시한 모습이다.
정시아는 "어리숙하게 그리고 순수하게 자신을 드러낸 서우 작품의 제목처럼 '두려움'으로 가득 찬 시간이기도 했지만 너무나 감사하게도 두 작품이 판매되었고 이 경험은 어린 서우가 꿈을 이뤄나가는데 크나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고 기쁨을 전했다.
서우 양 역시 "너 그림 또 팔렸데 들었어"라는 말에 "응 진짜 예쁜 분이 사셨어"라고 답하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서우 양은 지난해 10월 12세의 나이에 예원학교 합격 소식을 전해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다. 예원학교는 입학시험을 통과해야만 진학할 수 있는 명문 예술 사립학교로, 한 해 학비가 약 9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이하정은 "와 너무 대단하다. 하나님의 귀한 딸, 서우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겼고 팬들은 "세상에나 정말 귀한 우리 서우 많이 축하하고 축복한다" "너무 멋지다 백서우 작가님 응원합니다" "자랑스러운 서우! 진심으로 응원하고 시아 씨도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준우와 딸 서우를 두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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