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산총액 합계액 17조3900억→3조4300억 원으로 감소
아시아나항공, 한진에 편입…한진그룹 재계 12위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금호아시아나가 아시아나항공 매각의 영향으로 대기업집단 지정에서 제외됐다. 1987년 대기업집단에 지정된 이후 약 38년 만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금호아시아나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및 공시대상기업(대기업)집단 지정에서 제외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해 5월 금호아시아나에 대해 전체 국내 계열회사(24개사)의 자산총액 합계액이 10조원 이상(17조3900억원, 자산총액 기준 28위)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11일 매각 절차 완료로 한진그룹 소속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출자자로 등극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에어서울 등 7개사가 함께 계열 제외되면서 금호아시아나의 자산총액은 3조430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재계 순위도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
한편 한진그룹은 공정자산총액이 53조원으로 재계 순위 12위를 기록했다.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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