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이석훈이 '내편하자4' 스튜디오를 사탕처럼 달콤하게 물들인다.
10일 0시에 공개되는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7회 방송에서는 가수 이석훈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환상의 케미를 뽐낸다.
이날 "사탕처럼 달달한 보이스와 사르르 녹는 미소로 여심 훔치는 유죄 인간"이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이석훈은 시작부터 특유의 감미로운 꿀보이스로 4MC들의 설렘 지수를 급상승시켰다.
이어 이석훈은 "화이트데이라서 사탕을 가져왔다"면서 MC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직접 건네 여심을 훔치는 '유죄인간'이라는 별명다운 스윗한 면모를 엿보였다.
녹화 내내 유쾌한 입담으로 '내편하자4'의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이석훈은 "어릴 때 주변에 여성들이 많은 환경에서 컸다", "오랜만에 전부 여자들만 있는 자리에서 수다를 떠니 즐거웠다"라는 소감을 남겨 그의 달콤한 수다력이 제대로 폭발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화이트데이하면 빠질 수 없는 고백과 관련된 토크로 녹화 현장이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엄지윤이 "사탕을 주면서 고백해 본 적이 있어요?"라고 묻자 이석훈은 "저는 고백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라는 뜻밖의 답변으로 MC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어 "제가 어릴 때는 몸집이 커서 자신감이 없었다"라며 체중이 100kg대였던 과거를 소환했다는데. 그때 옆에 있던 풍자가 던진 한마디에 이석훈은 급당황하며 수습하느라 진땀을 흘렸다고 해 대체 무슨 말이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내편하자4' 7회는 10일 0시 U+tv와 U+모바일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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