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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日 지하철 '쿨쿨'
고아라, 휴가도 귀엽게! 상큼 미모 '발산'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고아라가 여행 사진을 올렸다.
최근 고아라는 자신의 SNS에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고아라는 청바지에 청재킷을 입고 긴 생머리를 늘어트린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고아라는 재미있는 포즈와 얼굴 표정으로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 30대 같지 않은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흔들리는 카메라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으며, 음식점에서 옆모습으로 손가락 하트를 그려 먹는 것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길거리에서 다리 한쪽 무릎을 살짝 구부려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초밥을 먹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또 여행을 마음껏 즐기며 힘들었는지 일본 지하철에서 잠이 든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내 어깨에 기대요", "귀엽다", "30대 맞아? 정말 예쁘다", "일본 여행 갔나 보네", "누구랑 갔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아라는 최근 종영된 티빙 '춘화연애담'에서 주인공 공주 화리 역할을 맡았다. '춘화연애담'은 19금 드라마로 첫사랑에 실패한 화리 공주가 부마를 직접 찾겠다고 선언하며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과 1등 신랑감 '장원' 사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19금 연기에 고아라는 한 인터뷰에서 "19금적인 부분은 우리 작품에 들어가는 소재의 부수적인 것. 큰 메시지로 여겨지진 않는다. '춘화연애담'만의 특색과 연담집을 통해 담고자 했던 커플들의 사랑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게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돌도 씹어 먹을 10대를 연기해야 했다. 철딱서니 없이 징징대는 연기를 했는데 1부와 10부에서 극과 극으로 갈려 성장한 연기를 표현해야 하는 지점이 어려웠지만 매력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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