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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정동원의 팬클럽 '우주총동원'이 선행을 이어간다.
19일 (재)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우주총동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동원의 생일을 기념해 성금 1천만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병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정동원은 평소에도 첫 음반 수익금을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친구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으며, 팬들도 이에 동참하여 정동원의 생일과 데뷔 기념일에 맞춰 후원하는 등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총동원’에서 전달한 성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한 ‘우주총동원’의 관계자는 “한국소아암재단에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신 정동원 가수님의 생일을 맞이하여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자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에서도 함께 동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13일 정규 2집 '키다리의 선물'을 발매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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