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5월 황금연휴 ‘오키나와·도야마’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5월 황금연휴에 맞춰 오키나와와 도야마로 떠나는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힐링 휴양지인 오키나와와 봄에도 눈 덮인 설경을 만날 수 있는 도야마 알펜루트를 여행하는 상품들이다.

오키나와 상품은 오는 5월 2일 단 1회 출발한다. 4박 5일 일정으로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를 이용한다.

오키나와의 5월 평균 기온은 21~24도 정도로 여행하기에 적합하다. ‘더 문비치 뮤지엄 리조트’, ‘레쿠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 등에서 숙박하며 인피니티 풀과 프라이빗 비치에서 여유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도야마 상품은 오는 5월 3일부터 매주 화·토요일 총 6회 3박 4일 또는 4박 5일로 출발한다. 직항이 없는 도야마 공항까지 대한항공 전세기로 편리하게 이동한다.

도야마 알펜루트는 일본 북알프스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로, 해발 2450m의 버스 정류장에서 도로 양옆으로 최대 20m까지 쌓인 설벽이 장관을 이룬다.

롯데관광은 오는 31일까지 오키나와 전세기 상품을 조기 완납한 고객에게 최대 10만원을 할인해준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가정의 달 연휴에 맞춰 일본의 인기 여행지를 더욱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는 특별 전세기 상품을 준비했다”며 “오키나와에서는 따뜻한 휴양을, 도야마에서는 봄 설경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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