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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결혼 8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던 배우 이시영(42)이 이혼 발표 4일 만에 직접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뮤뮤 역대급이네… 어휴.. 다 예뻐서 난 못 골라. 신꾸도 1시간 넘게 했나 봐요? 이거 했다 저거 했다, 이것도 달아보고 저것도 달아보고, 또 이니셜도 새겼어요? 이렇게 예쁜 신발 신고 다니면 예쁜 곳만 갈 것 같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해외 명품 브랜드 M사의 행사에 참석해 직접 신발을 커스텀하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꾸밈없는 환한 미소와 생기 넘치는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7일,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같은 날 “상호 원만한 합의하에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2년생인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에 종사하는 9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8년 아들 정윤 군을 얻었다. 현재 두 사람은 협의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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