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트, 엠넷 글로벌쇼로 화려한 데뷔…슈퍼루키 존재감 각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뉴비트가 글로벌 데뷔쇼로 힘차게 가요계 포문을 열었다.

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24일 오후 8시 엠넷과 M2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 데뷔쇼 '드롭 더 뉴비트(Drop the NEWBEAT)'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이날 뉴비트는 정규 1집 '러 앤 래드(RAW AND RAD)'의 선공개곡 '히컵스(HICCUPS)', '젤로(JeLLo)(힘숨찐)'를 비롯해 수록곡 'F.L.Y(Prod. 임현식)'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타이틀곡 '플립 더 코인(Flip the Coin)'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뉴비트는 파워풀한 군무와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은 정통 올드스쿨 장르부터 서정적인 감성의 곡까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5세대 슈퍼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뉴비트는 '자기소개'와 '깜짝 카메라', '비밀서클단 젤로(JeLLo) 찾기 레이스'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고, 풋풋함과 신선한 매력으로 K팝 팬들을 빠져들게 했다.

이뿐만 아니라 뉴비트는 팬들과 함께 극장에서 글로벌 데뷔쇼를 실시간으로 관람하는 '시네마 이벤트'를 개최했다. 무대와 다른 소년미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과 데뷔의 순간을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글로벌 데뷔쇼와 미디어 쇼케이스를 거쳐 정식 데뷔한 뉴비트는 첫 무대 공개 직후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와 재치 있는 입담까지 뽐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뉴비트는 26일 오후 SBS프리즘타워에서 SBS 데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28일 오후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KPOP X INKIGAYO'에서 방송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