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은 골프존카운티 선운이 위치한 전북자치도 고창군 소외계층 250세대에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지난 24일 골프존문화재단은 고창군청을 찾아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심덕섭 고창군수, 나성주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박광국 골프존카운티 지배인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고창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은 김영찬 회장이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올해 15주년을 맞이했다.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골프존문화재단은 특히 사회적 소외계층 후원 및 문화·예술 분야의 핵심 영역에서 활발한 후원을 펼치고 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2011년부터 매년 연말 소외계층의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소외계층 어린이 2600여 명을 초청해 문화콘텐츠 경험과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한 성금으로 선물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2021년부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후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2017년부터 낡은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 등 소외 이웃의 생활 수준 향상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며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문화·예술 격차 해소와 예술인의 자립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마련된 대전'그리다, 꿈꾸다 전(展)은 골프존조이마루 아트센터 쿠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제공해 작가의 작품 세계를 공유하고 알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준다. 또한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기부금 전액을 모두 문화예술인 후원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주사 골프존뉴딘홀딩스를 필두로 골프존, 골프존카운티, 골프존클라우드 등과 함께 그룹사 사회공헌활동 ‘스윙유어드림’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하며 우리 이웃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골프존문화재단은 이웃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상생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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