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마비노기 모바일>을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20년 이상 서비스한 넥슨의 대표 IP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원작의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직관적인 조작과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한다.
또 쉽게 게임에 적응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초심자 지원 프로그램’과 ‘마법 나침반’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번 출시로 7개의 서버를 오픈했으며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 등 총 5개의 클래스 계열 중 하나를 선택 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할 수 있다. 전직 퀘스트를 완료하면 원하는 클래스로 자유롭게 전직이 가능하다. 이후부터는 원하는 클래스의 무기 착용 시 클래스가 바뀌는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넥슨은 정식 출시 기념 이벤트로 보상도 제공한다. 사전등록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레이어드 의상 세트와 5만 골드를 선물한다.
넥슨 관계자는 “‘에린’에서의 이용자 성향과 모습을 진단해서 알려주는 ‘환생 테스트’와 <마비노기 모바일> 속 세계관과 콘텐츠 등을 활용한 ‘밸런스 게임’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