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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한별(40)이 화사한 봄나들이에 나섰다.
박한별은 26일 자신의 계정에 "yellow"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도를 찾은 박한별의 모습이 담겼다. 박한별은 넉넉한 품의 체크셔츠와 버건디 티셔츠, 하얀색 트레이닝 밴치에 갈색 가죽가방을 매치한 편안한 차림이다.
그렇지만 노란색 캡모자와 노란색 신발로 포인트를 주며 화사한 봄 패션을 완성했다. 평범한 것 같았던 체크셔츠 역시 팔 부분 노란 레터링으로 상큼함을 더했다. 여행에 불편하지 않으면서도 제주도에 걸맞은 봄 패션을 선보인 박한별의 센스가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무엇보다 박한별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잡티 하나 없는 매끄러운 피부와 오뚝한 콧대, 도톰한 붉은 입술 등 여전한 동안 미모가 놀랍기만 하다. 여기에 근심걱정 없어 보이는 박한별의 밝은 표정이 더해져 더욱 빛을 발한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40)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나 유인석은 '버닝썬 게이트' 핵심인물로 꼽히며 횡령 및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남편의 논란으로 박한별은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했다. 그러나 지난해 활동 재개를 알렸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기도 했다. 오는 4월 1일에는 박한별이 출연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가 방송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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