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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본명 박소연·37)이 두바이에서 신혼집 이사를 인증했다.
소연은 26일 자신의 계정에 "한국집 짐 이사"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국 자택의 짐을 실은 트럭, 차곡차곡 쌓인 박스들이 담겼다. 짐을 조금 푼 소연은 테이블 하나를 두고 "반갑다"며 인사하기도 했다.
이어 소연은 빨간 가방 사진에 "제일 보고 싶었던 내 트리"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영국국기가 그려진 조그마한 냉장고에도 "10년 된 내 화장품 냉장고. 2층 드링크 냉장고로 써야겠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두바이까지 소중히 챙겨 온 지인의 선물을 침실에 둔 것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자연스레 두바이 신혼집 이곳저곳을 엿볼 수 있었다. 반짝반짝 먼지 하나 없는 바닥과 범상치 않은 널찍함, 높은 층고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감성 가득한 여러 가구들까지 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사를 완벽히 마친 소연의 신혼집이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소연은 지난 2022년 축구선수 조유민(28)과 결혼했다. 최근 조유민이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도 함께 두바이에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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