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안타까운 소식 “한달 이자만 5000만원”(그리구라)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손예진이 한달 이자만 5,000만원을 낸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2년 244억원에 매입한 상가 건물의 한 달 이자가 5000만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구라는 26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손예진의 상가건물을 분석했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얼마전에 손예진 씨 기사가 나왔다. 논현동 240억 가치의 빌딩이 있는데 공실이 나온다고 하는데, 그거에 대해 여쭤보고 싶다”고 했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손예진 씨가 샀던 땅이 80~84평 정도다. 꼬마빌딩 올리기 딱 좋은 사이즈인데 244억원에 샀다. 그러면 평당 3억원 정도에 산 거다. 강남에 평당 3억원이면 괜찮은 대로변에 상업 지역에 산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2층짜리를 사서 5층으로 올렸다. 용적률 5층 정도 올렸다면 연면작 250평인데, 평당 건축비 1,000만원이니까 건축비만 25억 정도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대를 놔야하는데 경기가 너무 안좋다 보니까 그 가격에 안들어온다. 가격을 내리면 건물 가치가 내려간다. 딜레마에 빠진 것이다. 임대료 한번 내리면 10년 동안 못 올린다. 진퇴양난이다”라고 전했다.

김인만은 "손예진 씨 같은 경우도 채권 최고액이 180억원 정도 되더라. 그러면 대출 150억원 정도 받은 거다. 4%로 대출이자를 생각해도 1년에 6억원 정도를 지금 내고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1년에 6억원이면 한달에 5,000만원 정도 된다"고 말했다.

김인만이 “연예인들은 감당되지 않을까”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류애적인 관점을 가져봐라.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렇지 5,000만원씩 생으로 들어가는거 그거는 말이 안 된다. 막으면 되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잖아. 난 손예진 씨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손예진 씨가 아니라 그 누구라도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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