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임직원 참여형 나눔 캠페인 ‘TOGETHER, WE GROW 아름다운 물품 기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부터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임직원 주도의 나눔 실천 활동으로, 자원 재순환과 탄소 중립 실현, 사회 공헌 활동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이 기부한 미사용 개인 소장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재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롯데월드타워 19층 WEST 공용 라운지에서 내달 8일까지 진행된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은 물론 롯데월드타워에서 근무하는 36개 입주사 임직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선착순 100명의 기부자에게는 ‘다인어스 행운 뽑기’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개인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 가능하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나눔 활동을 통해 일상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 수 있음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외식기업으로서 소외계층 지원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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