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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은 하드코어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카잔)을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잔>은 네오플의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PC·콘솔 플랫폼의 싱글 패키지 신작이다.
<카잔>은 체험판에서 글로벌 다운로드 100만회를 돌파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 25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이후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적’이란 평가를 획득했다.
이용자는 대장군 ‘카잔’이 되어 처절한 복수극을 이끌어가고, 서브 미션을 포함해 총 40개의 미션을 진행하며 무기와 스킬 연계 조합을 활용한 화려한 전투 양상을 펼칠 수 있다.
출시 버전에서는 더욱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위한 시스템 개선과 함께 전반적인 밸런스 패치를 적용했다. 넥슨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네오플 윤명진 ‘카잔’ 총괄 PD는 “<카잔>만의 독보적인 액션을 구현하기 위해 다수의 테스트와 이용자 피드백 분석, 거듭된 수정 끝에 드디어 네오플의 첫 싱글 패키지 게임을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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