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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38)가 설렘 가득한 초보 임산부 면모를 드러냈다.
김지혜는 28일 자신의 계정에 "임신 초기, 저만 이런 거 아니죠…? 시도 때도 없이 뱃살 만져보게 되고, 이게 아기 배인가? 내 뱃살인가…? 혼자서 조용히 헷갈리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연신 배를 만지고 있는 김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까만 원피스부터 하얀 코트까지 김지혜의 옷차림은 모두 다르지만, 끊임없이 배를 어루만지는 손길만은 똑같다. 아직 D라인이 뚜렷하지 않지만 김지혜는 장난스레 배를 내밀어 보기도 했다. 김지혜의 밝은 미소에서 임신의 기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김지혜는 "괜히 거울 앞에 서서 옆태도 체크하게 되고요. 처음이라 그런지 하나하나 다 낯설고 신기해요"라고 설렘과 떨림을 전하기도 했다.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38)과 결혼했다. 최근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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