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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41)가 진한 우정을 자랑했다.
박은지는 28일 자신의 계정에 "경분이가 준 참기름. 최고다. 최고의 친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은지가 코미디언 이경분(40)에게 선물 받은 참기름 한 병이 담겼다. 투명한 맥주병 속 참기름은 묵직하면서도 고운 빛깔을 자랑하고 있다. 이로 보아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대량생산된 참기름이 아닌 방앗간표 참기름으로 보인다. 도시에 산다면 아는 사람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귀한 몸이기에 부러움을 자아낸다.
박은지는 지난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했으나 2012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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