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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드라마는 작가의 마음이 읽힌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최동석이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그는 29일 개인 계정에 “드라마 관심없는 딸이 휴대폰을 내려놓고 10분 정도를 몰입하면서 보더니 드라마가 너무 재밌다고 한다. 나와 처음부터 함께 보기로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좋은 드라마는 연기자들의 연기도 물론 훌륭하지만 작가의 마음이 읽힌다. 이 드라마는 사람을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읽힌다#폭싹속았수다”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의 장면을 담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제주도에 거주하는 최동석은 제주도 배경의 드라마인 ‘폭싹 속았수다’의 따뜻한 인간미에 매료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드라마 주인공 아이유에 대해서도 “노래도 잘하고 연기까지 잘하는건 반칙 아닙니까?”라고 한 바 있다.
한편 최동석은 KBS 동기 박지윤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3년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은 박지윤에게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자녀들과 만나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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