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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베이비복스 심은진이 지난해 5월부터 2세를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심은진과 신지가 지상렬의 집을 찾아 연애 코칭에 나섰다.
심은진이 “애기는 안 낳을거냐”고 묻자, 지상렬은 “하늘에서 허락해주면 좋다”고 답했다.
이에 심은진은 "스킨십이 없는데 어떻게 아이를 낳냐. 스킨십이 있어야 아이도 생긴다. 내가 지금 시험관 중이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지난 5월부터 시험관 시술을 했는데, 5번 실패하셨다"면서 "끝까지 노력하시면 분명히 아기가 찾아올 거라 믿는다"고 했다. 이에 은지원은 "(장)수원이도 9번 만에 성공했다"며 응원했다.
심은진은 "단언하게 얘기할 수 있는데, 그게 오빠가 마음대로 한방에 그렇게 되지 않는다. 그건 오빠 마음이고. 우선 검사를 먼저 받아라. 내 상태가 지금 어떤지"라고 말했다.
이어 "애들 상태가 좋아야 한다. 예를들면 가만히 서 있는 애들이 있고, 이렇게 멈춰있고 느린 애들이 있다. 원활하지 못한 상태 안 좋은 애들이 있다. 그러니까 검사를 미리 받아라"고 조언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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