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겸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이 31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노 스프링 스킵스 잇츠 턴(No Spring Skips Its Turn)'을 발매했다.
'노 스프링 스킵스 잇츠 턴(No Spring Skips Its Turn)'은 다니엘 린데만이 지난해 6월 발매한 '미팅 포인트(Meeting Point)'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다니엘 린데만이 직접 곡을 쓰고 피아노를 연주했으며, 기타리스트 김현석과 협업해 더욱 풍성한 곡을 완성시켰다.
또 곡명 '노 스프링 스킵스 잇츠 턴(No Spring Skips Its Turn)'은 미국의 작가 할 볼랜드(Hal Borland)의 격언 "영원히 지속되는 겨울은 없고, 제때 오지 않는 봄도 없다"에서 인용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이번 곡에 대해 "차디찬 설원에도 끝내는 꽃이 피듯 지구 곳곳에서 혼란과 불안에 휩싸인 채 고통받는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끝내는 모두에게 평화가 찾아오길 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다니엘 린데만은 2017년 첫 앨범 '에스페랑스(Esperance)' 발매 이후 꾸준히 음원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독수교 14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 '과천재즈피크닉' 등 음악 관련 행사와 '재즈앳에무 - 다니엘 린데만 퀸텟'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을 만나며 음악인으로서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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