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쿠팡이 일본 로켓직구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오는 3일까지 ‘로켓직구 일본 슈퍼 세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일본 현지 인기 상품 1만6000여개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컵누들로 유명한 닛신을 비롯해 일본 현지에서만 구매할 수 있던 내수 전용 상품도 포함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일본 돈키호테에서 인기 있는 ‘나데코시 쌀 팩’, 면세점 필수 구매 품목인 ‘시로이 고이비토’, ‘칼디 메론빵 스프레드’ 등이 있다.
또 ‘세이코 쿼츠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와 ‘제브라 사라사 클립 젤펜 10색 세트’ 등도 특가로 판매한다.
일본 주요 편의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건강 간식 브랜드 ‘베이스푸드’를 국내 최초로 소개하며, 시세이도 계열의 마죠리카 마죠르카, 프리오르, 인터그레이트, 아쿠아라벨, 에투세 등 뷰티 브랜드도 대거 참여한다.
이외에도 세이코, 카시오, 시티즌 등 유명 시계 브랜드와 펜텔, 미쓰비시 등 프리미엄 문구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와우회원은 금액 제한 없이 하나만 구매해도 무료로 배송해준다. 배송 기간도 빠르면 2~3일로 국내 일본 직구 서비스 중 가장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식품, 뷰티,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일본 직구 상품 수는 1년 만에 약 2000개에서 16000여개로 8배 가량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인기 상품을 빠르고 간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카테고리 확장과 셀렉션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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