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한국 골퍼들의 골프 문화 분석해 기획한 하이퍼 프리미엄 기어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타이틀리스트는 1일 서울 성수동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에서 ‘링스 레전드 인피티니 시리즈‘ 출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 골프 시장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열정적인 한국 골퍼들의 니즈를 이번 컬렉션에 반영했다. 총 29개월(880일)의 개발 기간 동안 9023명의 골퍼가 이 여정에 함께하며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시리즈’를 완성하기 위한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스펙 설계부터 최고급 소재 선정, 철저한 필드 테스트를 통한 성능 검증, 정교한 제작 기술을 더하는 반복적 개선 과정에 이르기까지 깊이 관여해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타이틀리스트는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시리즈’에 변치 않는 가치, 프리미엄, 의도를 담은 설계라는 3가지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핵심 제품인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스탠드백’은 한국 골퍼가 가장 선호하는 8.7인치 5분할 탑커프를 적용해 클럽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포켓 디자인과 레그 시스템, 숄더 스트랩, 후드커버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성 요소에 기술력과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집약,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내구성, 경량성, 수납성을 제공한다.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포지드 카본 레그를 비롯해 160㎏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메탈 스트랩 버클 등 고성능 경량 소재를 채택했다. 또 최고 등급의 풀그레인 나파 가죽을 손잡이와 탑커프 핸들, 풀탭 등 주요 접점에 적용했다. 스트랩 버클에는 가죽 커버를 더해 이동 중 소음과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또 ‘라지 토트백’은 슬림한 직육면체 실루엣으로 넉넉한 수납공간과 가벼운 무게를 동시에 구현했다. 풀그레인 나파 가죽 핸들과 고급 메탈 지퍼를 적용했다. ‘토트백’은 효율적인 수납 설계로, ‘클러치’는 사다리꼴 입면체 설계로 콤팩트한 사이즈에서 충분한 수납력을 제공한다. ‘볼 파우치’는 자석 클로저와 최적화된 수납 공간, 탈부착 가능한 볼 마커 디테일을 더했다.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스토어 및 공식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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