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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최여진의 불륜설을 잠재우기 위해 예비신랑의 전처까지 등판했다. 적극 해명으로 불륜설은 종식됐지만, 누리꾼들의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최여진과 '돌싱' 예비신랑 김재욱이 출연했다. 김재욱의 정체는 지난 2020년 tvN '온앤오프'에서 최여진이 '아빠'라고 부르던 인물. 당시 최여진은 김재욱과 그의 아내의 집에 함께 살며 일을 도운 바 있다.
5년 전 '아빠'라고 칭했던 사람이 예비신랑으로 등장하자 누리꾼들은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최여진이 예비신랑과 그의 전처가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시절부터 친하게 지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에 대해 최여진은 "김재욱과는 이혼 후에 만났다. 남들이 오해 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김재욱 역시 "전 아내와 2016년에 결혼했고, 2017년부터 별거 생활을 했다"며 "이혼 하고도 주변에 얘기를 안 했다. 이해는 안 되시겠지만 좋게 헤어졌다"고 해명했다.
최여진이 김재욱의 전처와 영상통화 하는 장면도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전처는 "나랑 이혼 후에 만난 건데 왜 이렇게 말들이 많아? 내가 증인인데, 내가 응원한다는데. 둘이 잘 어울려. 결혼식 날짜 잡히면 연락줘"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적극 지지했다.
최여진과 예비신랑, 그리고 그의 전처의 해명에 불륜설은 종식됐으나, 누리꾼들은 여전히 이해가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애들이랑 '동상이몽2'를 어떻게 보냐" "방송에 나오지 말고 조용히 살아라" "제작진이 잘못했다" "내가 뭘 보고 있는 거냐?" "전처까지 등장시켜서 정당성을 주장하다니" "화가 치밀어 오른다" 등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동상이몽2' 방송 자체를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며 폐지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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