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경제
    • 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경제
    • 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산업

제한 풀린 중고차 시장 판 커지나…현대차·기아 본격 '참전'

시간2025-04-02 17:19:17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올해 자동차 구입자 10명 중 7명 중고차 선호
현대차·기아, 인증중고차 사업 확대 '시동'
한국GM·르느코리아 "시장 진출 계획 없어"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양산센터. /현대차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양산센터. /현대차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가 맞물리면서 중고차 시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내달부터 대기업 중고차 시장 점유율 제한도 풀리면서 본격적인 중고차 시장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에 따르면 올해 10명 중 7명이 신차보다 중고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 계획과 구매 시 고려 요소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2월 4일부터 10일까지 총 22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차량을 구매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83.4%였으며, 이 중 중고차를 고려하는 응답자는 71.7%로 중고차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구매를 선택하는 이유로는 '신차 대비 합리적인 가격(60.3%)'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는 경기 불황 지속으로 인한 합리적 소비 추구 경향이 강해진 데다, 신차 가격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엔카닷컴 조사 결과 실제로 자동차 구매 시 고려하는 예산으로는 2000만~3000만원대가 가장 많았다.

업계에서는 주요 소비자들의 중고차 선호가 높아짐과 함께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점유율 제한도 풀리면서 시장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2023년 현대차·기아의 인증 중고차 사업을 승인하면서 시장점유율을 현대차 4.2%, 기아 2.9%로 제한했었다. 영세사업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하지만 점유율 제한이 내달부터 풀리면서 중고차 시장에도 격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지난 2023년 10월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했다. 입고점검, 정밀진단, 품질개선 등을 거쳐 중고차를 판매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중고차 통합정보 포털 하이랩과 인공지능 가격산정 엔진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또 현재 경남 양산, 경기 용인, 전북 군산에 중고차 센터를 마련해 최대 1500대의 중고차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벨'이 카셰어링 기업 '쏘카'와 손을 잡았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고차 매입 서비스 지역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쏘카의 차량 이동을 담당하는 탁송 플랫폼 '핸들러'를 이용해 지방 소도시나 도서산간 지역까지 차량 매입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경기 군포시에 위치한 KG모빌리티 인증중고차센터 전시장. /KGM
경기 군포시에 위치한 KG모빌리티 인증중고차센터 전시장. /KGM

기아도 2023년 11월 인증중고차 사업을 공식화했다. 기아는 지난해 11월 인증중고차 프리미엄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를 출시하고, 첨단 커넥티드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를 1년간 무상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차량 월 구독서비스인 '기아 플렉스'에서도 중고차 구독형 상품 '라이트 구독'을 출시하는 등 프리미엄 인증중고차 전략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기아의 구체적인 중고차 시장 확대 계획은 아직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단순히 차량의 제조와 판매를 넘어서, 고객에게 차량 생애주기별 모빌리티 경험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중고차 사업도 필요하기 때문에 관련 사업을 더 확장시키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GM도 지난해 5월 서울 강서구에 중고차 전시장 서서울모터리움 1호를 오픈하며 중고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KGM은 국내 첫 제조사 직영서비스센터인 'KGM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열고 이곳에서 280가지 항목의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증중고차 사업 출범 당시 매입(내차 팔기)만 가능했던 시스템을 확장해 매입한 차량에 대한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KGM은 사업 성장을 위해 매입 확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서서울모터리움 1호 외에도 추가 지점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한국GM과 르노코리아는 중고차 시장 사업에 대해 진출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국GM은 "현재로선 중고차 시장 진출은 아직이며, 관련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중고차 시장 진출의 구체적인 시기 역시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르노코리아도 인증 중고차 사업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코리아는 현재 진행 중인 중고차 잔가보장 서비스와 트레이드인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며, 트레이드인은 한시적으로 5년 이내 중고차 반납 시 추가 혜택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국 비야디(BYD)는 중고차 시장에 참전하기 위해 최근 자동차 수입·판매 법인 BYD코리아오토를 추가 설립했으며, 롯데렌탈은 지난해 11월 문을 연 서울 강서구 가양동 매매센터에 이은 두 번째 중고차 매매센터를 경기 부천시에 오픈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박주미, 25년전 결혼식 소환…정갈한 비주얼 여전하네

  • 썸네일

    “음주운전 말리자 지인 귀 물어뜯어”, 30대 집행유예

  • 썸네일

    '언슬전' 정준원 "다시 없을 행복한 시간…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뭉클

  • 썸네일

    '금융맨♥' 손연재, 72억 자택은 거들뿐…아들맘은 행복 육아 중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서동주, 재혼 앞두고 새출발 선언 “나는 솔로”

  • 조보아 "♥회사원 남편, 내 눈엔 잘생겨…남편이 아깝다" [MD인터뷰①]

  • [단독] 권율, 오는 24일 결혼… ♥예비신부는 비연예인

  • ‘도경완♥’ 장윤정, 45살에 셋째 도전 “병원에서 너무 건강하다더라”(내아이의 사생활)

  • 송가인, 무대 한 번에 의상이…얼마나 열정적인 거야

베스트 추천

  • 박주미, 25년전 결혼식 소환…정갈한 비주얼 여전하네

  • '언슬전' 정준원 "다시 없을 행복한 시간…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뭉클

  • '대세' 김재원, ♥김고은의 남자 된다…순록 役 낙점 [유미의 세포들3]

  • 이미숙, 북유럽 감성 家 최초 공개…제작진에 "집 너 줄까?" 너스레 [마데핫리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 생활비 안 주는 남편, 알고 보니 상간녀와…

  • 촬영 전 무대 뒤에서 XX했다고 밝힌 여배우

  • 대형견과 비행기 탑승한 유명인 논란

  • 남편이 싱크대에 오줌 싼 충격적인 이유

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와 열애설’ 아나 디 아르마스, “초자연적 스릴러 함께 촬영”[해외이슈]

  • 썸네일

    안젤리나 졸리, “14년만에 칸 국제영화제 참석” 우아한 여신 미모[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초반 부진에서 살아 돌아온 메이저리거… 슬로우 모션으로 비법 공개?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설마 또' '심장이 덜컹'...차마 보지 못한 염갈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이재욱, 母 위해 출연한 '산지직송'…"임지연, 친누나보다 닮아" [MD인터뷰②]

  • 썸네일

    이재욱 "결혼 환상 有, 늘 생각하고 있어" [MD인터뷰①]

  • 썸네일

    조보아 "♥회사원 남편, 내 눈엔 잘생겨…남편이 아깝다"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고윤정 "정경호, 안은진 선배 보고 많이 배웠죠"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