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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박주미가 세월을 거스른듯한 미모를 뽐냈다.
박주미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지금 제가 끼고 있는 반지는 25년 전, 저희 부부가 연인이 되기로 약속한 날 서로에게 선물한 커플리이자 결혼식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나눠 낀 것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5년 전 결혼식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뽐내는 박주미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하얀 가운 차림으로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끌었다. 특히 오래전 인연을 함께한 한 주얼리 브랜드와의 재회에 감동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팬들은 "25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아름답다" "'로마의 휴일' 한 장면 같다" "언제나 그렇듯이 정갈하고 고급스럽다" "다음에는 남편 분 사진도 공개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주미는 2001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두 아들을 키고 있다. 결혼 당시 박주미의 남편은 피혁 가공 업체를 운영하는 집안의 2세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그는 2023년 8월 종영한 TV 조선 드라마 '아씨 두리안'에서 주인공 두리안 역으로 활약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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