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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차은우가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제)로 스크린 주연 신고식을 치른다.
3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차은우는 남대중 감독의 신작 '퍼스트 라이드'에 출연한다.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최근 차은우는 제안을 받았던 영화 '퍼스트 라이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 아티스트 차은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퍼스트 라이드'는 블랙 코미디 장르로, 오랜 우정을 쌓아온 네 명의 친구들이 서른살이 되면서 함께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기방도령' '30일'을 연출한 남대중 감독의 신작이다. 차은우는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차은우가 영화에 주연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2014년 '두근두근 내 인생', 2022년 '데시벨''에 출연하긴 했으나 짧은 등장으로 그쳤다. '퍼스트 라이드'가 네 명의 친구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인 만큼 차은우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차은우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 촬영에 한창이다. ‘더 원더풀스’는 종말론이 득세하던 1999년, 뜻밖의 사건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동네 허당들이 해성시의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싸우는 초능력 코믹 액션 어드벤처로, 배우 박은빈, 김해숙, 최대훈, 임성재 등이 출연한다.
차은우는 해성시 특채 공무원이자 사회성이 조금 부족한 서울 남자 이운정 역을 맡았다. 운정은 일터인 시청에서는 답답하리 만치 원리원칙주의자지만, 시청 밖에서는 해성시에 발생하고 있는 연쇄 실종 사건에 의문을 가지고 접근하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차은우는 채니 역의 박은빈과 가까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한 차은우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여신강림' '아일랜드'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을 통해 해외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아일랜드'에서는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으로 분해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였고, '원더풀 월드'에서는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최근 홍자매의 신작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최종적으로 고사해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1997년생인 차은우는 올해 만 28세로 국방의 의무도 앞두고 있는 상황. '퍼스트 라이드'가 차은우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지, 열일을 이어가는 차은우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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