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홈쇼핑은 자사 캐릭터 ‘벨리곰’이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벨리곰’의 디자인을 활용한 조형물, 그래픽, 굿즈 등을 선보이며 벨리곰의 활동 범위를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전시,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인기를 얻은 친근한 벨리곰을 활용해 그룹의 모빌리티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취지다.
롯데관 출입구에는 3m 크기 벨리곰 조형물을 전시해 포토존을 조성했다. 자율주행차에 벨리곰 그래픽을 부착해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자율주행 체험 콘텐츠에도 벨리곰이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에 참여하면 ‘벨리곰’ 키링을,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하면 ‘벨리곰’ 풍선을 받을 수 있다. 첫 주말에는 벨리곰이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에 깜짝 등장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정지현 롯데홈쇼핑 콘텐츠개발랩(Lab)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과 소통해온 ‘벨리곰’이 이번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쇼를 통해 자동차 팬들과 만난다”며 “기술과 재미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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