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두산베어스(사장 고영섭)는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7일 알렸다.
시구는 배우 송지우가 장식한다. 송지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배우로 여러 작품의 러브콜을 꾸준하게 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다.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에서 차주영의 아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오징어게임 시즌 2'에서 씬 스틸러로 활약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지우는 "두산베어스 찐팬으로서 승리기원 시구를 맡게 돼 긴장되고 설렌다"며 "두산베어스의 화끈한 승리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은 7일 기준 6승 7패 리그 5위를 기록 중이다.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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