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이어가기 위해 대학에 입학한 자녀를 둔 가맹점주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교촌은 2025학년도 대학에 입학한 가맹점주 54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2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는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 제도’의 일환으로, 가맹점주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브랜드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오랜 기간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온 가맹점주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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