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풀무원식품은 첫 건강 식사빵 ‘저당 베이글’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저당 베이글은 100g당 당류 함량이 5g 미만으로 식품표시광고법상 ‘저당’ 기준을 충족한다.
신제품은 △크림치즈 베이글 2종(대파·바질토마토)과 기본 베이글 1종(어니언)이다.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함량은 낮추고 독자적인 레시피로 맛과 풍미는 그대로 살렸다.
반죽에 풀무원 순두부 원물을 넣고 수분을 머금는 ‘탕종’ 제빵 기법을 적용해 속까지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조리 시 전자레인지에 약 1분 30초만 데우면 갓 구운 듯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한수정 풀무원식품 프로덕트 매니저(PM)는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철학을 담은 식사 대용 빵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베이커리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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