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주류 트렌드 ‘믹솔로지’ 열풍에 발맞춰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믹솔로지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하이볼 전문 바 ‘첼시스하이볼’과 협업해 개발된 ‘믹솔로지 키트’를 제공해 투숙객이 객실에서 직접 하이볼과 칵테일을 만들어 즐길 수 있다.
키트에는 쉐이커, 지거, 시럽, 티백, 전문 바텐더 레시피와 함께 잭다니엘, 앱솔루트, 봄베이 사파이어 등 미니어처 4종이 포함됐다. 4잔의 칵테일 또는 하이볼을 만들 수 있으며, 객실 미니바의 일부 음료와 스낵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믹솔리지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믹솔로지 키트 외에도 인룸 미니바 스낵 키트, 실내 수영장 및 체련장 이용,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키트에 포함된 레시피는 이번 패키지 투숙객만을 위해 커스터마이징한 것으로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했다”라며 “프라이빗한 객실에서도 마치 바에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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