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대만 ‘정통 우육탕면’ 유통사 단독 판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0일부터 대만 정통 우육탕면을 재현한 ‘농심 육수대가 우육탕면(4입)’을 유통채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1팩당 4880원이며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10% 할인된 4392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프로모션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롯데마트 제타앱과 롯데슈퍼에서도 동일한 가격에 판매한다.

농심 육수대가 우육탕면은 대만식 우육탕면의 깊고 진한 소고기 육수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고추, 마늘 등의 재료를 더해 매콤한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굵고 쫄깃한 면발과 부드러운 식감 등 현지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영주 롯데마트·슈퍼 조미대용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중화요리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 유통사 단독으로 농심 육수대가 우육탕면을 준비했다”며 “기본적인 우육탕면 맛에 집중해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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