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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이다인이 남편 이승기와 결혼 2주년을 축하했다.
이다인은 지난 7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Thank you"라고 적힌 케이크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은 결혼 2주년을 축하하는 케이크 사진. 촛불 2개가 있고 케이크 위로 이다인으로 보이는 사람의 손하트가 있다. 두 사람은 2023년 4월 7일 결혼했다.
한편 이승기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금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승기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8일 '원고(후크엔터테인먼트)가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은 행위는 중대한 과실로 피고(이승기)에 대한 음반 및 음원 수익 정산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음으로써 원고와 피고 사이의 신뢰 관계를 파괴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결문 내용의 일부를 밝혔다.
앞서 이승기는 2022년, 데뷔 후 몸담아온 후크엔터테인먼트에서 18년 동안 음원 수익 정산을 하지 않은 것은 물론, 정산 자료 및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는 사안을 담은 내용 증명을 보내고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이에 정산금 소송 1심에서 재판부는 이승기의 손을 들어주며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에게 5억 8100만 원을 추가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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