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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화이트 로투스3'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8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3'에 출연한 것에 대해 "정말 놀라운 여정이었다. 저를 믿고 '무크'라는 역할을 맡겨준 마이크 화이트(크리에이터)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한 이 작품이 제 첫 연기 데뷔작이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큰 영광이었다"고 했다.
또한 "저의 문화를 알리고, 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자랑스럽다. 무크라는 캐릭터는 제 인생을 바꿔 놓았고, 덕분에 제 자신과 제 가능성에 대해 더 많이 배우게 됐다"며 "이제 일요일 밤이 조금은 허전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더 화이트 로투스'를 가득 찬 마음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리사는 이와 함께 촬영 중 찍은 여러 장의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에는 촬영을 위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한 모습. 특히 앞머리를 넘기고 태국 전통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리사는 JTBC 예능 '아는 형님' 출연 당시 "광고 비용으로 100억을 준다고 하면 앞머리를 열겠다" "50억을 제안하면 반 정도 열겠다"고 재치 있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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