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NBA 파워랭킹 8일 발표
최고 승률 오클라호마시티, 1위 수성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가 정규시즌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8일(한국 시각) 팀 파워랭킹이 발표됐다. 최상위권에 변화는 거의 없었다. 포스트시즌을 앞둔 강팀들이 1~5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NBA 최고 승률(64승 14패 승률 0.821)을 찍고 있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1위를 지켰다. 이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보스턴 셀틱스, 휴스턴 로키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4위를 지켜며 톱5에 포진했다.
6~10위까지 꽤 변화가 있었다. LA 레이커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LA 클리퍼스가 한 계단씩 상승해 6, 7, 8위에 랭크됐다. 덴버 너기츠가 최근 4연패 부진의 늪에 빠지면서 6위에서 9위로 추락했다. 뉴욕 닉스는 10위에 그대로 섰다.
중위권과 하위권에도 큰 변화가 없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11위를 유지했고,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12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13위로 지난 발표 때와 자리를 맞바꿨다. 14위 밀워키 벅스부터 30위 유타 재즈까지 모두 제자리걸음을 했다.
◆ NBA닷컴 발표 팀 파워랭킹(괄호 안 숫자는 지난 순위)
1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1)
2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2)
3위 보스턴 셀틱스(3)
4위 휴스턴 로키츠(4)
5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5)
6위 LA 레이커스(7)
7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8)
8위 LA 클리퍼스(9)
9위 덴버 너기츠(6)
10위 뉴욕 닉스(10)
11위 인디애나 페이서스(11)
12위 멤피스 그리즐리스(13)
13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12)
14위 밀워키 벅스(14)
15위 올랜도 매직(15)
16위 애틀랜타 호크스(16)
17위 새크라멘토 킹스(17)
18위 시카고 불스(18)
19위 댈러스 매버릭스(19)
20위 마이애미 히트(20)
21위 피닉스 선즈(21)
22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22)
23위 샌안토니오 스퍼스(23)
24위 토론토 랩터스(24)
25위 브루클린 네츠(25)
26위 뉴올리온즈 펠리컨스(26)
27위 샬럿 호네츠(27)
28위 워싱턴 위저즈(28)
29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29)
30위 유타 재즈(30)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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