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고물가 잡는 ‘PB 페스타’…500여종 최대 50% 할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10~30일 연중 최대 규모의 ‘PB(자체 브랜드) 페스타’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PB 브랜드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상품 500여종을 최대 50% 할인한다.

오는 10~16일에는 1만5000원 이상 PB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위생백, 위생장갑, 지퍼백 등 오늘좋은 주방용품 3종 중 1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 ‘요리하다 갱엿 순살닭강정(대)’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50% 할인하고 ‘오늘좋은 태양초 고추장(1kg)’은 원플러스원(1+1)으로 제공한다.

또한 ‘요리하다 소고기라면’(5입)과 ‘요리하다 불맛짜장라면’(5입)은 엘포인트 적립 시 500원 할인하고 ‘오늘좋은 찹쌀탕수육’도 2000원 할인한다.

‘오늘좋은 이뮨샷 멀티비타민(200ml·7병) 등 건강기능식품 전 품목도 20% 할인 판매한다.

오늘좋은 출시 2주년을 맞아 ‘벚꽃 단백질바’, ‘제로 아샷추(복숭아·망고)’ 등 시즌 한정 신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고물가를 극복하기 위해 ‘오늘좋은 1등급 우유 기획(900ml·2입)’을 3% 인하한 3790원에 판매 중이다. ‘오늘좋은 백미밥’, ‘오늘좋은 웨이퍼롤 3종’ 등 12종의 PB 상품도 최대 16% 가격을 인하했다.

문경석 롯데마트 식품PB개발팀장은 “이번 PB 페스타는 오늘좋은 출시 2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연중 최대 할인을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품질을 모두 갖춘 PB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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