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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는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과 노동자 처우개선 등 자회사의 정책적 안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미화, 경비, 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자회사에 위탁하고 있는 전국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번 평가를 시행했다.
체육공단은 자회사(한국체육산업개발)의 안정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최고 등급(A)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하형주 이사장은 “이번 평가로 안정적인 자회사 운영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모·자회사 관계 구축을 기반으로 서울올림픽 유산의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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