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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유진형 기자] 11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3루 주자 이진영이 2회말 2사 1.3루서 플로리얼의 1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고 기뻐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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