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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조여정이 올해 봄을 맞이한 일상을 공유했다.
조여정은 17일 소셜미디어에 "초봄은 추웠다고 한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조여정은 펌 머리에 핀 하나 꽂고 카키색 야상 점퍼를 입고 가방을 둘러메고 활짝 웃고 있다. 또 점퍼와 편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도 보인다. 다른 사진엔 날씨가 추웠는지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스카프를 두른 얼굴은 조여정의 뚜렷한 이목구비를 더 부각시켜 요정처럼 보이게 한다.
다른 사진엔 트렌치코트를 입고 마스크를 쓰고 사진을 찍고 있다. 거리를 활보하는 일상도 화보가 되는 조여정의 반짝반짝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트위드 재킷 정장 차림으로 레스토랑에 앉아 식사하는 모습은 러블리함을 선사한다. 마스크를 쓰고 썡얼로 야시장을 방문해 케이크를 사고 고구마를 구경하는 사진은 편안하고 인간적인 여배우의 일상이 담겼다. 여배우의 일상 어디에도 특별함은 없지만 사랑스럽고 귀여운 얼굴만이 특별할 뿐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봄의 여신 조여정" "역시 패완얼" "캐주얼 의상도 배우같아" "초봄은 예뻤다고 한다"라며 조여정의 빛나는 비주얼을 칭찬했다.
한편 조여정은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히든페이스’에 출연했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색다른 밀실 스릴러로, 조여정은 극 중 강렬한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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