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사진 찍어 선생님께 보내자!" 한마디에 집중하는 칭찬 요정
귀여운 포즈에 랜선 이모·삼촌 심쿵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별이 폭풍 성장한 막내딸 송이의 귀여운 근황을 전했다.
16일 별은 자신의 SNS에 "쏭이 혼자서 씩씩하게 숙제하는 거 너무 신기하고 기특하지 않아요? 작년까지만 해도 숙제 한 번 시키려면 온갖 보상(?)을 제시하며 꼬시고 꼬셔서 겨우 하곤 했는데. 일곱 살 되더니 정말 너~무 언니 같아졌잖아"라는 글과 함께 막내딸 송이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송이는 영어 학습지를 풀고 있다가 카메라를 의식한 듯 한쪽 손으로 턱을 괸 채로 학습지 모델 같은 포즈를 취했다. 별은 " 칭찬받는 거 이쁨받는 거 좋아하는 우리 쏭이 꼬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우와~ 송이 숙제하는 모습 선생님께 사진 찍어 보내주자! 하면. 저렇게 열심히!! 이 사진들도 그렇게 찍은 거"라며 사진의 비밀을 공개했다.
송이의 귀여운 포즈에 "첫 번째 사진은 무슨 학습지 모델도 아니고. 너무 부자연스러운 거 아니니.. 인증샷이 뭐 그래! 암튼 웃겨 하송 ㅋㅋㅋㅋ"이라며 딸을 귀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유진, 박솔미, 강재준은 "너무 귀엽다", "너무 예뻐졌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2월 별은 막내딸 송이가 "유치원의 큰 언니가 되었다"고 밝히며 폭풍 성장한 졸업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수료복을 입고 꽃다발을 든 송이는 귀여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하하와 별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하하와 별 부부는 과거 막내딸 송이가 희귀병인 '길랑-바레 증후군'을 앓았다가 완치된 사실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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