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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대세 배우 강유석이 레지던트가 된 근황을 전했다.
강유석은 17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폭싹 속았수다'에서 열연했던 양은명의 영상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엄재일 영상을 잇따라 올리며 인기 드라마에서 활약하는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폭싹' 은명이의 영상엔 "내가 아빠 배 고만 타고 엄마 좌판 딱 접게 해준다"라고 허풍을 떨고 있는 장면이 담겼고, '언슬' 엄재일은 자기소개를 하며 "예쁘게 봐 주십시요"라고 말하고 있다. 강유석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말썽 피우는 애순이(아이유 분)의 동생으로 나와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강유석은 또 소셜미디어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엄줴이입니다~~! 제가 종로율제병원에 레지던트 1년차가 되었어요"라며 얼굴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유석은 펌 머리에 의사 가운을 입고 손으로 V자를 그리며 셀카를 찍고 있다. 레지던트가 되었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알리며 뿌듯해하는 모습이다. 강유석은 극중에서 히트곡 하나밖에 없는 전직 아이돌 출신으로 열정은 넘치지만 시행착오로 좌충우돌하는 레지던트 '엄재일'을 연기한다.
강유석은 '폭싹'에서 입체감있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고, '언슬'에선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드라마에 따뜻한 마음과 유머로 소금같은 역할을 맡아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명아 꽃길만 걷자" "대세 배우" "애순누나 있었음 좋았을텐데"라며 그의 연기변신을 응원했다.
한편 강유석이 출연한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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